임하면 추월, 용상동 세영리첼 경로당 준공·개소식
안동시는 2월 21일과 22일에 임하면 추월과 용상동 세영리첼아파트 현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김교환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갖는다.
임하면 추월은 주민 120여명이 수박 및 호박 시설 하우스 농사를 주업으로 하는 마을이나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시비 1억2천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30평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게 되어 2월 21일(목) 11:00에 준공식을 갖는다.
용상 세영리체아파트는 6개동 2,000여명, 어르신이 100여명으로 단지내에 경로당을 설치해 2월 22일 13:30분에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경로당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쉼터 등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보교류의 장으로써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현재 505개소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경로당 이용률 제고와 노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과 더불어 경로당 건강기구 및 전자제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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