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실시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주민 호응 높아
최상곤 기자
경북 안동시 녹전토종정보화마을은 8월 4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홍보와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동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정보화마을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에는 정보화마을 회원 및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문자 전송, 카메라 사용법, 카카오톡 사용법 등 실생활 속 유용한 활용법을 개인별 수준에 맞게 1:1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SNS를 활용한 정보화마을 농산물 및 체험상품 홍보로 온라인 마케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격차로 소외되거나 생활에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생활밀착형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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