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복지회관 준공식
안기동 8,000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기동복지회관 준공식이 24일 11시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2008년부터 추진되어온 복지회관은 9억5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지상 2층 건축면적 529㎡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1층에는 경로당, 서예교실, 사무실 등이 있고 2층에는 노래교실, 다이어트 댄스 등을 할 수 있는 행복배움터(다목적 교육장)가 설치되어 있다.
안기동주민자치위원장(권순욱)은『행복하고 건강한 삶-복지회관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밀착형 복지회관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건강한 지역사회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건강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금년 11월 1일부터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다이어트댄스, 서예교실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회관 1층에는 인근 100여명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용될한화경로당이 개관된다.
안기동 복지회관에서 실시하는 강좌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개월에 1만원으로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안기동주민자치센터(☏852-1050)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재현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