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양축농가 순회교육 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구제역 재발이 우려되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29일 목요일 오후 2시 양축농가(우제류 사육농가) 순회교육을 송천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북도본부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우제류사육농가 즉 구제역이 걸릴 수 있는 발굽이 두개인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대상자는 안동 뿐만 아니라 영주, 봉화, 의성, 김천, 상주 등 경북 북서부 지역의 우제류사육농가들을 모두 포함하며 150명가량의 농가들이 참석하여 구제역이 경북 북서부지역에는 절대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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