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안동시 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하여 오는 9월 19일 북후면 사무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금연상담사가 14개 읍면지역을 순회하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흡연은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금연클리닉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방문하여 금연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흡연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금연실천을 돕게 된다.
이동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니코틴의존도 검사, 흡연력 조사, CO 측정 등 기초검사를 통해 총 4회 방문하여 개인에게 맞는 금연상담과 금연 보조제인 니코틴 패치, 니코틴 사탕 등을 제공하여 6개월 후 금연성공 여부를 평가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읍면지역 흡연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금연에 성공하기 바라며 이번 기회를 놓친 흡연자들은 안동시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했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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