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부산국제관광 박람회 참가
세계문화유산등재 및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하회마을 등 홍보
안동시에서는 9월 2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1 부산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북부권 11개시․군이 공동 참가하며 35개국 230개업체 430개부스에 총 전시면적 8,836㎡의 규모로 운영되고 안동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된 하회마을과 하회마을 탈놀이 전수관에서 상설공연을 펼치는 하회별신굿탈놀이,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통과 문화를 함께 즐길수 있는 고택문화체험, 다양한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 등을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리지역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산약 등도 전시 홍보한다. 또한 안동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단위 하회탈 만들어 보는 이벤트행사와 OX퀴즈 경품행사를 통해 하회탈 목걸이 등을 참가자들에게 배부하고 세계역사도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간사 안동시)는 북부권 11개 시․군의 문화관광자원과 축제를 테마별로 개발하고 관광자원, 체험상품, 먹거리, 축제 등을 분류한 북부권 나드리책자 20,000부, 관광지도 85,000부를 공동 제작하여 박람회를 찾는 언론사, 여행사관계자, 일반 관람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는 홍보관 내 대형 하회탈 전시를 비롯한 관광가이드북 등 5,000부의 관광홍보물을 배부하고 경북 홍보관에 안동관광 영상을 상영 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박람회 참가 및 대도시 거리홍보를 통해 역동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해외 홍보활동도 경상북도와 연계해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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