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상습주취 폭력 피의자 구속
안동경찰서(서장 이 성호)는 4개월 동안 사회적 약자인 주민과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절도 및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범인 김씨는 ‘11. 6. 21. 17:30경 안동시 북문동 소재 가도 집 식당에서 피해자 조씨에게 “나이를 속이고 거짓말을 쳤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식당 밖으로 데리고 나가 팔에 문신을 보여주며 위력을 과시 후 바닥에 밀어 넘어뜨려 주먹으로 얼굴을 수회 때리고 그의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꺽으며 온몸을 발로 차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가하는 등 총 7회에 거쳐 주취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피해자들의 신고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했다.
경찰은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등 사회에 위해적 요소가 되고 있는 주취폭력범 검거에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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