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건설현장 노동자 변사사건 발생
안동경찰서(서장 이 성호)는 11일 오전 6시 20분경 약2개월 전부터 안동시 성곡동 소재 문화 관광단지 내에 있는 건축현장에서 일을 하던 중국인(한족)이 주거지에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변사자인 대모씨는 약2개월 전부터 동료인 송모씨와 같이 안동시 성곡동에 있는 문화 관광단지 내 건축현장에서 목수 일을 하면서 같은 시 용상동 에서 방을 얻어 같이 생활을 하던 중 ‘11. 8. 11. 06:20경 인기척이 전혀 없고 사망한 채로 자고 있는 것을 동료인 송모씨이 발견해 신고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변사자를 검시한바 외상 및 타살혐의점은 전혀 없으나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고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 중이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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