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고혈압·당뇨 자조 모임’ 운영
안동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만성병고위험자들의 신체활동 및 질병인식 부족으로 인한 건강형태를 개선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간 8회 ‘건강이 최고 고혈압, 당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풍산읍 수2리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을 측정한 결과 노인대부분 만성질환과 퇴행성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 2회(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의 수준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적 운동지도로 근력, 유연성 및 균형능력 강화, 혈압, 당뇨 측정 후 의료원 합병증 검사 의뢰, 노인영양섭취 교육 지도,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구강질환 예방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증진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배양함으로서 노년의 건강 수준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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