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실시
4개월간 1일 161여명 채용으로 일자리 마련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 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1년 상반기에 이어 8월 하반기「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8월 1일부터 실시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8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330명이 신청하였고 이를 대상으로 각종 보험, 연금, 재산조회 등을 통하여 소득, 재산 초과자, 상반기 참여자 및 중도포기자 등을 배제시켰다.
이번 하반기에 실시하는 사업으로는 ①중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②폐자원 재활용 사업 ③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④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⑤주민숙원사업(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 주거환경 및 마을 경관 조성) 39세이하 청년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⑥청년일자리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11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1일 평균 161여명을 채용 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인건비는 1일 35,000원에 주․월차 수당 등을 포함 월 평균 97만원,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월 평균 13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2011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고용확대의 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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