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소방용수시설 일제점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3~4일 이틀간 안동․청송․영양지역의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소화전 849개소, 급수탑 14개소, 저수조 8개소, 비상소화장치 41개소 등 총 912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동결 여부 및 정상작동 여부 확인, 제수변 및 소화전 밸브 닫힘 시 소화전 2차측 정상 배수 여부 확인, 배수 시 도로 결빙으로 인한 2차사고 발생가능여부 등을 점검하고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였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화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지속적인 점검과 대민 홍보를 통해 소방용수시설 훼손사례가 발생 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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