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전국 개봉
3D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2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개봉된다.
1일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거제도까지 롯데 영등포점을 비롯해 20여 곳의 영화관에서 엄마까투리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정식상영에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 CGV용산점에서는 시사회가 개최,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엄마까투리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에서 시작해 대구·경북을 이어 전국으로 확대 상영되는 엄마까투리는 현재 평점 9.92로 권정생선생의 원작동화를 완벽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역에서 만든 콘텐츠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시사회 참석한 관람객은 “아이가 울기에 `많이 슬픈가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보면서 영화에 몰입돼 함께 울고 말았다”며 “알면서도 잊고 살고 있는 모성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극찬했다.
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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