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취약계층 소화기 보급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와 총 300가구에 보급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에서는 2012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택소방시설 보급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소방시설 보급은 지난 10월 30일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와의 MOU체결을 통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11월 한달 간 관내 사회취약계층 300가구에게 소화기 300대를 보급하게 된다.
지난 15일 선산119안전센터는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현 모(남, 56세)씨 외 2가구를 방문해 겨울철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소화기 전달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소방시설 보급으로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시설 보급 시 사용법 교육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소방시설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 말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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