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안전관리기법 연구개발 발표대회 2위 수상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14일 경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2년 재난유형별 안전관리기법 연구개발 발표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유형별 안전관리기법 연구개발 발표대회」는 재난유형별 안전관리기법 연구개발로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현장활동 직원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이날 대회에서는 경북 관내 소방서를 대표한 16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의 연구자료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구미소방서는 이구백 구미소방서장을 총괄팀장으로 한 T/F팀이 올해 9월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키는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위험성을 크게 알렸던 ‘불산누출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절차’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은 김광수 소방행정담당은 “최근 사회가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재난발생 또한 예상치 못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한발 앞선 다각적인 안전관리기법 연구개발로 직원의 안전과 대응능력 향상뿐 아니라 시민 생활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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