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화재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성탄절(24~26일) 및 연말연시(28일~내년 1월 2일) 등에 대해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인원 903명(소방공무원 225명, 의무소방원 등 17명, 의용소방대원 661명)과 장비 48대(펌프15, 화학차2, 고가․굴절사다리2, 구조·구급9, 기타20) 등이 총 동원된다.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동안 들뜬 사회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2013 타종행사장에는 무대·폭죽발사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소방력을 근접 배치,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으로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력을 100%동원하여 안전한 연말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연말연시 분위기속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각별히 주의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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