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분석으로 6년전 성폭력 등 사건 피의자 검거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지난 2005. 7. 31 포항에서 발생한 성폭력등(주거침입강간)피의자 권모씨(40)를 발생 6년 후인 지난 18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현장의 증거물이란 피의자의 정액 2점 만 있어 범인을 검거치 못하였으나, 지난해에 발효된 디엔에이 신원확인 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법률(일명 DNA법)으로 인하여 사건해결을 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3월말 근무중 범행현장에서 여성의 속옷을 훔쳐 도주하는 피의자를 검거한 후 성폭력전과가 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분석을 의뢰, 6년전의 범인과 일치한다는 회신을 받아 검거하게 된 것으로 피의자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 수사중이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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