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남통동 경복궁 뒤편 도로개통
구미시(남유진)에서는 10일 오후 5시부터 그동안 출.퇴근시 만성적으로 차량이 지.정체 되던 제2구미교 네거리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도로개설을 추진한 남통동 원남새마을금고에서 경복궁 식당 뒤편까지의 도로(중로1-66호선)를 개통하여 주변 교통 소통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했다.
당초 도로(중로1-66호선)는 남통 e-편한세상 및 금오산 어울림 등 대단위 아파트 건립계획에 따라 제2구미교 네거리의 교통 상황이 악화될 것을 대비하여 새로운 우회도로 개설로 교통 소통에 원활을 기하고자 계획하여 금회 개통에 이른 것이다.
그 동안의 추진 경위를 보면 2008.1.10 도시계획시설 결정하여 사업시행사인 (주)에이치유비스타즈 외 2개사에서 도로공사를 위한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약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금회 개통하였으며, 총사업비는 62억원으로써 교량1개소 신설을 포함하여 전체도로 연장 231m, 폭 20m의 4차로 도로이다.
한편 이번 중로 1-66호선 개통으로 제2구미교 네거리의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의 해소가 기대되나 도로의 선형이 경부선 철도 하부 교각 사이를 통과하는 관계로 곡선부분이 많아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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