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봉사단의 사랑 전달식 가져
민들레봉사단(단장 이종모)는 25일 송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장애인 아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 가구에게 지원될 성금 20만원을 전달하였다.
조석희 송정동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정부지원만으로는 해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지만 민들레봉사단처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와주고 기억하는 분들이 있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정하영 시의원, 이수태 시의회 운영위원장, 윤창욱 도의회 운영위원장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밝히며 함께 뜻을 밝혔다.
민들레봉사단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이 자원봉사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2009년 12월에 창단되어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의 쉼터」를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반기마다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나 실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방문하여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오는 등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금년 상반기에는 5가구에 각 20만원 상당씩 총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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