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세 대납사업 금년부터 재시행
고아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찬)은 지난 5년간 작지만 큰 지역사랑 운동으로 실천해 오다가 지난해 일시 중단된 주민세 대납사업을 금년부터 재시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도 수익환원사업 전환 등의 사유로 일시 중단된 후 다시 시행되는 주민세 대납사업은 10,800 세대, 35 백만원 정도로 고아농협은 사업비 조기집행을 통하여 주민세 납기개시와 동시에 납부완료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방세정업무의 전산화사업으로 은행 ATM기 자동납부, 위택스, 가상계좌 운영 등 전자납부제도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중으로 납부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 같이 조기에 납부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영찬 조합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세계경제 여건과 FTA 등으로 지역농민들의 시름을 함께 걱정하고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민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 사업을 지속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고아읍장은 "고아농협이 주민세 대납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작지만 큰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지방세 세수증대와 체납세 방지 등 세정행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지역주민들도 하나로-마트에 대한 지속적인 이용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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