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여러분 힘내세요!!”
해평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광평동과 도·농자매결연 활동 실시
구미시 해평면(면장 이대창)에서는 15일 해평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20명, 자매결연단체인 광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 20명,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곡리 노균태(양파밭 약 1,500평)씨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도·농자매결연 활동을 추진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의 고령화등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농업인과의 대화를 통한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봄철 이상기후 현상으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대상농가인 노균태씨는 “농번기시 농촌인구의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데 이렇게 힘을 보태주어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되고,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는데도 모두들 제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어 쉽게 양파 수확을 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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