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동. 취약계층 희망의 집수리사업 실시
진미동(동장 김용길)에서는 14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수급자,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지붕수리 등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이날 집수리사업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 10여명이 참여, 관내 독거 노인가구와 투병중에 있는 취약계층 등 2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의 집수리를 했다.
근로자들은 평소 출근시간보다 한시간 이른 출근을 해야함에도 불평하지 않고,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벽지와 장판 교체, 주변 정리와 청소 작업에 임했다.
김용길 진미동장은 이번 집수리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취약계층이 하루빨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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