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녹색공간, 그린 진미동
버금, 푸른꿈 공원 준공식 개최
진미동(동장 김용길)에서는17일 오후 2시 진평동 버금공원에서 장영석 경상북도 도의원, 김태근, 윤영철, 김수민 구미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금, 푸른꿈 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동새마을금고 밸리댄스팀의 화려한 춤사위를 시작으로, 공원조성에 노력해준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경과보고, 식사, 축사,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진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나연)에서는 손수 준비한 떡, 과일 등 다과를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하신분들께 대접했다.
진미동에는 이번 버금, 푸른꿈 공원의 준공식을 계기로 총 9개소 공원중 4개의 공원이 조성완료 되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게 되었다. 봄이면 잡초가 무성해 주민의 휴식처로써 그 역할을 하지 못했던 공간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조성된 버금공원과 푸른꿈 공원은 올 2월에 착공해 4개월에 걸쳐 각각 2억 4천만원,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배드민턴장, 다목적 구장, 종합놀이대, 그네, 체육기구 등을 설치 완료했다.
김용길 진미동장은 식사를 통해‘공원 준공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동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함께하는 늘푸른 공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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