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법성사 행복의 나눔 실천 성금 전달
금오산 법성사(주지스님 무애)는 2일(음력 5월1일) 오전10시 초하루 법회 시 구미보건소에 등록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8세 최○○) 가정에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자비의 마음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법성사 주지인 무애스님과 여러 신도회원들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자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
특히 금오산 법성사는 외형적인 불사가 아닌 인간중심의 불사를 하고자 법성사내의 봉사단체인 “법운사회복지회”를 구성해 년간 6천만원 상당의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저소득 초중고교생 50여명에게 급식비 2천600만원, 장학금700만원을 각각 후원한바 있다.
법성사(주지스님 무애)는 “법운사회복지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장학금지원과 수술비지원 및 생활비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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