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수도요금 철회 검토한적 없다"
구미시는 7일 오전 10시 김재홍 부시장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각 언론기관에서 지적한 `구미시 수도요금 하반기 인상’에 대해 “수도요금 인상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최근 상·하수도사업 특별회계 손익계산을 위해 연례적으로 경영평가를 해왔는데 하반기 수도요금 인상 검토란 언론보도 이후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져 공식해명한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또 지난 5월 해평취수장 물막이보 유실로 인한 단수사태를 겪은 시민들의 불편과 정서를 감안, 상수도 요금 전국 최저수준으로 안정된 수돗물 공급체계를 완비해 시민의 신뢰를 얻을 때까지 수도요금 인상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시장은 수도요금 적자부분을 일반회계 처리로 분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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