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상우회 봉사 릴레이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으로...
신비상우회(회장 김성안)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난 26일 공단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서 관내 어르신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공단1동 인근 지역서 식당을 운영하는 신비상우회 회원들은 식당별로 자장면, 짬뽕, 탕수육, 비빔밥, 돈가스 등 어르신들께 음식(100만원상당)을 대접하고, 식사를 마치고 가는 길에 고추,오이(20만원 상당)를 나누어 드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모임을 결성한 신비상우회의 월례 봉사로 지난달 신평2동에서 봉사를 시작으로 이번달은 공단1동에서 열렸고, 다음달은 인근지역에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새마을부녀회, 통장들도 나서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고 함께 자리한 김익수, 김정곤 시의원도 많은 격려로 힘을 실어 주었다.
김현동 공단1동장은 “어르신 대한 공경이 희박해지는 이때 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신비상우회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 봉사가 계속 이어져 나눔과 희망이 구미시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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