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위탁)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교육
식중독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시 임수동 소재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기관, 병의원 등의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집단(위탁)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구미1대 김송숙교수의 “급식관리자를 위한 식품안전과 식중독 이슈”라는 주제의 특강과 (주)아워홈 예은주영양사의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사례”발표에 이어 구미시청 환경위생과장(홍윤헌)의 “식중독 발생동향 및 관련법령설명”순으로 실시,시작전엔 중독 예방 홍보 동영상 “식중독 없는 안전지대만들기”상영으로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중독 예방 3대요령,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등 홍보물 4종 1200매를 배부해 효과를 높였다.
사회적 변화에 따라 외식이 증가,단체급식이 늘면서 식중독 발생도 커지는 향과 함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질적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이번 교육은 시기 적절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 위생수칙 준수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에도 구미시에선 소년수련원등 위생취약시설 37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림 전광판 설치 및 예방진단사업 참여업체 지원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고 중독 대책반을 구성해 의심 신고 발생시 신속 처리,확산방지를 위해 10월말 까지 운영한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도시락 제조업소등 위생취약시설에 현장방문,맞춤형 예방관리 지도로 발생을 최소화, 식중독 의심 신고시 신속․ 정확한 원인조사 분석으로 확산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식중독으로 안전한지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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