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새마을남녀협의회 모내기 실시
구미시 도량동 새마을 남녀협의회(회장 이광용·채옥하)는 지난 27일부터 28일 까지 도량동 새마을 농장에서 새마을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올해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는 도량동 새마을남여협의회에서 도량동 소재 4만㎡의 영농지를 임차, 마련한 새마을농장에서 이뤄졌다.
도량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바쁜 일상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경작하고, 그 수익금으로 초등학생 장학금 지급, 구미시 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어려운 이웃 돌보미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종율 도량동장은 “새마을가족이 직접 땀 흘려 심은 벼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주고, 앞으로도 새마을가족이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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