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 개최
인동동(동장 권순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송준희)에서는 6일 저녁 7시30분 전염병 발생이 높은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인동동사무소 주차장에서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인동동새마을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방역장비 관리와 방역약품 안전 취급관리에 대한 회의에 이어 연무방역 시연이 있었다.
인동동에서는 매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도입된 친환경 연무방역기는 기존의 석유를 이용한 방역방식과 달리 환경친화적인 녹색방역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차량진입이 곤란한 시장중심지와 주택가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국한해 휴대용 연막기를 병행 사용하여 위생해충 구제 및 각종 감염성 전염병 사전예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송준희 인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등 방역대원들은 5월 중순부터 방역활동을 시작하며 주거지역과 밀접한 산림지역, 공원 등 모기서식처와 관내 웅덩이 등 유충서식지 관리에 중점을 두고 방역활동을 전개하여 전염병 매개 위생해충 구제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권순서 인동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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