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생명! 학교 먹는 물 안정성 확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조명래)은 구미지역 상수도 단수 사태와 관련해 학교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2011년 5월 16일 ~ 5월 25일(8일간)까지 구미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를 긴급히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수질검사는 관내 학교 정수기를 대상으로 단수로 인해 먹는 물 공급이 어려웠던 학교와 수질오염 우려학교를 중심으로 표집 학교를 선정해 환경부가 제시하는 조사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 먹는 물 관리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정수기는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폐기 또는 철거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공급되는 먹는 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물 공급을 통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보호 및 유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초·중·고·특수학교에 설치된 모든 정수기에 대해 매 분기별로 정기적 수질검사 및 표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더불어 전체 정수기의 25%정도 표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먹는 물로 인한 수인성 질환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할 계획이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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