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상가 특화거리지정 주민 간담회 개최
구미시 환경위생과(과장 홍윤헌)에서는 지난 9일 금오산상가 번영회 사무실에서 음식업구미시지부(지부장 임호기)임원, 금오산상가 번영회 임원 및 주민 30여명을 모시고 2011년 보건복지부 원스푸드 특화거리지정 및 추진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윤헌 환경위생과장은 201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공모결과 전국 11개 시.도, 총 20개 시.군 중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 금오산 상가단지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원스푸드 특화거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애쓰신 상가주민, 음식업지부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아울러 원스푸드 특화거리조성 추진방향 설명과, 남은 음식 싸주기, 소형.복합찬기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명품요리경연대회, 식품박람회, 2012년도민체전 등 간소한상차림으로 남은 음식 제로화 구미시 대표거리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상가단지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금오산 상가 김성근 회장은 2009년도 『금오산도립공원 향토음식문화거리조성사업』을 비롯해 지금까지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금오산 상가단지가 선도 특화거리로 지정됨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남은 음식 제로화 선도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금오산도립공원을 남은 음식 제로화 대표거리로 조성, 금오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맛과, 멋, 특색이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 구미시 이미지는 물론, 외식산업 발전에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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