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 악취 없는 깨끗한 인동 만들기 총력!!
인동동(동장 권순서)에서는 날이 더워지면 찾아오는 불청객 하수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인구 밀집지역 이면도로 및 시장지역에 하수구 악취차단 개폐기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동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시장이용 주민들에 따르면 시장내 도로에 설치된 하수구와 맨홀에서 악취가 풍겨 나와 인상을 찌푸리고 다녀야하는 어려움과 재래시장 이용에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하수구 맨홀에서 악취는 물론 해충(모기, 파리 등)이 서식하고 있어 인근주민들이 나무합판이나 장판 등으로 덮어 놓아 우천시 배수불량으로 불편은 가중되고 도시미관 마저 저해하고 있다.
이에 인동동에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인동시장을 중심으로 57개소에 사업비 4,100천원을 투입하여 악취 없는 깨끗한 인동을 만들기 위해 하수구 악취차단 개폐기를 설치했다.
이번 하수구 악취차단 개폐기 설치로 시장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하수구 내의 해충을 차단하여 쾌적한 재래시장 환경 조성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및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동시장상인회 한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더 가까워질 것 이라는 기대에 부푼 희망찬 미소를 지었다.
권순서 인동동장은 향후 사업비를 확보해 유동인구가 많은 황상시장을 비롯한 인구 밀집지역 이면도로에 악취방지기 설치를 확대하고, 이와 병행해“하수구에서 서식하는 모기유충을 없애기 위해 연막소독 등을 통해 모기를 비롯한 각종 해충이 서식할 수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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