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보건지소,건강한 출산·행복한 육아를 위한 임산부교실 운영
인동보건지소(소장 이상식)는 3.22(수) 진미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관내 임산부 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교실을 개최했다.
임산부교실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3.8(수)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4째 수요일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육아에 필요한 용품을 만들며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예비맘들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모유수유의 효과와 중요성, 육아 관련 주제의 강의와 짱구베개, 베넷저고리 등의 육아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유수유는 출산 후 여러 가지 어려움과 두려움으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출산 전 교육을 통한 사전 준비와 의지 다지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육아용품 만들기는 육아용품 마련의 부담을 줄이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동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임산부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임산부들의 다양한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아이낳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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