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임오동, 새봄맞이 환경 취약지역 대청소
이준명 기자
구미시 임오동(동장 윤동욱)은 2017년 3월 21일부터 4월말까지 관내 환경 취약지역에 기관단체 회원,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환경개선사사업 참여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한다고 밝혔다.
인적이 드물어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은 남구미IC, 변전소 주변과 마을 안길 및 공한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 대형폐기물, 배수로에 쌓인 낙엽 등을 수거하며 일대를 말끔히 정비했다.
또한, 겨우내 손길이 가지 않았던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월까지 기관단체 회원, 마을주민의 동참을 유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임오동에서는 관내 20여 곳의 폐기물처리업체와 고물상 대표에 취급 폐기물의 철저한 운반․관리와 불법투기 예방 협조를 위한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3월내 방문 점검 예정이다.
윤동욱 임오동장은 “관내 단독주택 전입자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와 폐기물의 종류별 올바른 배출일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여 원천적인 쓰레기 발생을 줄여나갈 것이며, 주민과 관련업체가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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