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체납세일제정리 체납액 대폭 줄여
‘12. 12월 말 대비 체납세 80억 정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3.1월부터 2월말까지 2개월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여 80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지방세 체납액 332억에서 252억원으로 대폭 줄이는 쾌거로 시 세무과는 물론 읍면동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다.
시에서는 읍면동 체납세 담당자 회의개최, 관외 체납세 합동징수팀 운영을 통한 대포차량 견인, 고액체납자 사실조사 실시 등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쳤다.
또한 도합동 자동차세 합동단속 실시, 체납 차량 공매실시, 부동산․차량 압류, CMA(증권계좌) 통장을 압류하는 등 행정적 모든 제재 조치를 총 동원하였다.
특히 자동차 인터넷 공매는 체납자의 입장을 고려한 공매를 실시 (2012년 200여대 공매)하여 체납세 징수는 물론 체납세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대포차,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단방치 차량을 정리함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황종철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구미시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하여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체납자에 대하여는 가능한 모든 행정제제를 취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체납세 자진납부를 당부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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