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애국지사 13위, 3.1절 추념행사 거행
선산지역 기관장과 유족 50여명이 모여 3.1절 독립정신 되새겨
제9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선산지역 애국지사 13위에 대한 추념식이 3월1일 10시 30분에 선산공적비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에는 선산지역 독립유공자 13분의 유족과 윤정길 구미시부시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선산지역 공적비는 1993년 10월 22일 독립유공자의 업적과 얼을 기리고 청소년과 후손들에게 충절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선산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공적비와 신설 공적비를 모아 비봉산 자락에 건립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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