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사업 공모
스포츠 , 문화·예술 , 봉사활동 3개 분야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 20까지 접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 밖’ 토요프로 그램 발굴을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공모사업에 총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의 공모분야는 스포츠, 문화·예술, 봉사활동의 3개 분야로스포츠 분야 3천만원, 문화·예술 및 봉사활동 분야는 각각 1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접수 기간은 2013. 3. 5 ~ 3. 20까지 16일간이며, 신청자격은 구미시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공공기관으로 3월중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자를 선정 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양질의 토요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건전한 토요문화 정착과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폭력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교육기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가사토’ 사업은 주5일 수업제의 전면 실시에 따른 토요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상황에서 학교만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교육기부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구미시가 자체예산으로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토요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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