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아토피 예방 인형극 '초록이의 도시여행'성황리 공연
유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아토피 예방 수칙 일깨워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WHO 건강도시 구미를 선도할 미래의 주역 유치원 아동들의 아토피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 발생을 예방하고자 인형극『초록이의 도시여행』을 3월 19일, 3월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초록이의 도시여행은 맑고 깨끗한 숲속에서 살고 있던 초록이가 환경오염이 심한 도시로 나오면서 각종 세균으로부터 공격을 당하던 중 튼튼이의 도움을 받고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게 된다는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인형극이다.
아토피 예방 인형극은 관람 아동들이 인형들과 함께 대화하며 호흡함으로 만족도가 높은 보건교육으로 유명하며, 특히 올해 공연은 접수 하루만에 공연신청이 마감되어 추가요청에 따라 공연을 하루 더 연장하는 등 관내 41개 유치원 3,000여명이 관람을 하게 된다.
아토피질환이란 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있는 체질인 사람이 환경적인 요인과 만나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환경성 질환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이다.
아토피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는 환절기다. 특히, 유아들에게 많은 아토피피부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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