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맞춤 돌보미 관계자 대책회의 개최
가구원 전체 지적장애가정, 민․관서비스 연계방안 협의
구미시(시장 남유진)희망복지지원단은 3. 25(월) 11시 구미시승마장 (3층 회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과 관계자 및 유관기관, 민간봉사단체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 돌보미 관계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옥성면 거주 조oo씨(53세, 부자가정)가구원 전체가 지적장애로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도 어려움 을 겪고 있으며 자녀의 학습능력 및 사회성이 저하되어 스스로 욕구를 표현하지 못하여 성장시 성 문제에 대한 교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장애인에 대한 교육적 의사결정에 대한 자료를 수집․평가하여 각 기관별 역할 분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내와 원거리에 거주하여 문화적 장애와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에 정기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및 방문으로 공공과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에 대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키로 논의했으며, 회의 후 장애인들의 재활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승마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에,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대상자의 해소방안과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한「맞춤 돌보미 관계자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 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읍면동 중심「맞춤 돌보미 관계자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적극적인 복지 수요자 발견체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코자 희망복지지원단 사업안내 홍보 리플렛과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위기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제보함으로서 찾아서 도움주는 안심복지 커뮤니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