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시민연합의 나무·꽃묘 나누어주기
나무사랑 시민연합(회장 정성균)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3일(토) 오후 1시부터 금오산 금오랜드 앞 주차장에서 범시민 나무 및 꽃묘 나누어 주기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라일락, 산수유, 연산홍 등 7종류의 묘목 4천여본을 시민들에게 1인당 1~3본씩 무상으로 나누어 주고 꽃씨 20여종과 비료도 함께 배부하여 생명이 살아 숨쉬는 맑고 쾌적한 내고장 구미, 녹색도시 구미를 가꾸는데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행사장과 올레길을 걸으며 전개한 수목정보알림 홍보, 1인 10그루 나무심기 서명운동은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및 가정식수운동 범시민 홍보에 극대화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무사랑 시민연합은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2008년 창립부터 녹색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여 왔으며 보람된 이날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푸른구미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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