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첫모내기 실시
인동동(동장 김종율)는 2013. 5. 17(금) 신동에서 장광수(67세), 지역 농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우리동 농번기의 시발점이 될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장광수씨는 못자리를 설치한 후 기온이 높아 육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없이 건실한 모를 생산하여 모내기를 할 수 있었다.
경작면적은 약 6.6ha로 첫 모내기는 오전7시부터 오후 늦은시간까지 이어졌지만,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희망을 파종한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하였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잇따른 고온현상으로 모내기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올 한 해 황금빛 풍년을 위해 지역농민 모두가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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