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부패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교육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석회 시 부패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정완진 감사담당관은 2월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1,00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13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청렴한 공직관 정립과 청렴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렴은 핵심적인 공직가치로 공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직윤리 제고가 필수요소며 청렴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조건과 청렴한 조직 만들기”를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금년을 청렴도 상위권 진입으로 청렴구미 Pride 회복을 위해 3대 추진전략으로 ‘공직비리 사전예방·근절대책 강화’, ‘부패방지제도 시스템 구축·운영’,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청렴교육’을 어느 해 보다 강도 높게 추진하여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완진 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공직자가 되기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자최고의 가치”라며 “올해는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과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산시청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2월 4일 하양시장을 시작으로 2월 5일 경산시장, 2월 8일 자인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기간동안 간부공무원 및 전직원들이 참여 할 계획이다.
특히, 최영조 경산시장은 5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열리는 경산시장 장보기 행사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조폐공사 경산화폐본부장, 경산진량공단이사장 한국전력 경산지사장,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장, KT 경산지사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직접 참여하여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할 계획이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지난 1월 21일부터 전직원이 1인당 5만원 이상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동참한 결과 52백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하는 실적을 올려 전통시장 수요진작에 노력해 왔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위해 관내 여러 기관에 홍보한 결과 한국조폐공사 경산화폐본부 62백만원, 진량산업단지기업체 50백만원, 경산상공회의소회장 및 회원사 30백만원,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7백만원, 한국전력 경산지사 4백만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산청도지사 2백만원, KT 경산지사 1백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