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농특산물 구미별미 활성화 추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 농특산물 공동상표인『구미별미』의 유통 활성화 및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유통활성화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구미별미는 구미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중에서 생산농가·단체의 경력, 인지도, 생산지 적합성,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등 11항목에 대해 공동상표관리 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2012년도까지는 쌀, 파프리카, 밤고구마, 복숭아 등 25개 품목이 구미별미 상표 사용을 승인 받았으나 금년도에는 멜론, 사과, 감자 등 8개 품목이 추가되어 총 33개 품목으로 확대되었다.
구미시는 구미별미 활성화를 위해 차량랩핑 광고, 구미역내 전광판 홍보, 쌀 운송료․포장재 지원, 우수농산물 소포장재지원, 농산물 판촉행사 참가비 지원 등에 3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농산물 유통활성화 및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경선 선산출장소장은 구미별미가 구미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품질개선, 우수 농특산물 발굴, 판로 확대 및 사후관리에 예산 및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여 구미별미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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