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새마을 풍물단 지신밟기
선산읍(읍장 황필섭)는 2월15일 오전 8시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 50여명으로 풍물패를 구성해 지역의 안녕과 복을 비는 지신밟기 행사를 벌였다.
지신밟기는 마을 사람 모두가 합심하여 악귀를 밟아 없애버리고 다같이복을 누리자는 공동체의식이 한껏 발휘되는 놀이로써 양반, 우스꽝스런 각설이로 분장하여 가가호호 방문하여 한해 안녕과 만복을 기원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선산읍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모 , 송영미)에서는 “새해를 맞아 불경기로 힘들어하는 상가주인과 주민들에게 신명나는 가락으로 복과 함께 기운을 전하고 싶었다.“ 고 행사배경을 밝혔다.
이 날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올 한해 장학기금 불우이웃 각종 새마을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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