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비산동협의회, 윷놀이 대회 개최
자연보호 비산동협의회(회장 김경애)는 2013년 2월 20일(수) 오전11시 비산동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구자근 도의원, 김익수, 김정곤 시의원 및 관내 단체 임원진과 주민 60여명을 초청하여 비산동 화합 한마당을 위한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된 윷놀이 대회에서는 새마을부녀회팀과 자연보호팀이 결승전에서 자웅을 겨뤄 그 결과 새마을부녀회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치러진 노인회팀간의 시범경기는 토너먼트 2차전이 치러질 때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쳐 잔치 분위기를 북돋웠다.
또한 윷놀이 대회에 앞서 떡국과 다과를 제공하여 대보름을 앞두고 음식과 덕담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경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윷놀이 행사를 도와주시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윷놀이 경기로 서로간의 친목도 다지시고 신바람 나는 계사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활동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윷놀이 대회에 함께한 구자근 도의원, 김익수, 김정곤 시의원도 주민들의 화합과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김경애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끝으로 문경원 비산동장은 열정적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김경애 회장과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원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낙동강 명품수변도시 구미시의 중심 비산동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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