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출신 애국지사 장진홍 선생 뮤지컬 공연
구미 출신 애국지사 장진홍 선생을 조명하는 뮤지컬 ‘언제 터질지 몰라’가 지난 15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공연했다.
장진홍 선생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96주년을 맞아 지역 교사 모임인 경북교육뮤지컬연구회 헛지컬과 선주초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마마뮤 학생들이 제작부터 공연까지 참여했다.
총 4회 차로 지난 6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3차례 공연은 7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했다.
어린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관람하면서 장진홍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친근하게 접하는 참여형 보훈 문화 콘텐츠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
1895년 현재 구미시 옥계동에서 태어난 장진홍 선생은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의거를 감행한 독립운동가로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