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민 건강체험 페스티벌’ 개최
영천시(시장 김영석)에서는 오는 24일(토) 영천체육관 앞마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와 최신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2011 영천시민 건강 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의 건강 영천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4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최신의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성인관, 학생관, 유아관으로 나누어진 부스 중 관심 있는 부스를 직접 선택 해 체험할 수 있다.
성인들은 암 조직을 직접 체험하고 골밀도 검사, 혈관 나이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탈모 및 두피진단, 약물상담, 천연 비누 만들기로 치매 예방하기, 내 몸속의 알코올 분해효소 검사도 할 수 있다.
학생관에서는 바른 음주 습관 정착을 위해 고글을 이용해 가상음주체험도 즐기고 폐 속의 일산화탄소 검사도 마련되어 있다.
재미와 건강을 둘 다 잡을 수 있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엄마랑 아기랑 포토 존, 단계별 이유식 부스도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이외에 시민대표의 건강 선언과 대경 대학교 부사관과의 예도단 퍼포먼스,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건강마당극, 출산장려 연극공연, 금연송∙금연체조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해 건강한 스타 영천을 실현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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