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금 전액 장학회 기탁
김영석 영천시장은 21일 영천시장학회에 「2011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 1,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230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농정추진으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김영석 시장은 말산업 육성으로 경마공원 영천유치에 성공하고 와인과 천연염색산업 및 한방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김영석 시장은 “영천농업인들을 대신하여 받은 상인만큼 우리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두 번 생각하지 않고 시상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과수산업 명품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그와 함께 교육걱정 없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은 박준곤(영천상공회의소 회장) 영천시장학회 이사는 “시장님이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기금 기탁에 항상 솔선수범하여 주시는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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