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시민건강 민생안전 주요사업장 방문
영천시의회(의장 정기택)는 제137회 임시회기 중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하여 그간 추진과정 및 성과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춘우)에서는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사업장 위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방문 첫날인 19일에는 금호 소도읍 종합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금호전통시장과 완산동 영천공설시장(외 4곳)을 현장 방문하여 주변시설물을 점검하면서 주진입도로 , 주차문제 등에 철저한 대비로 경쟁력있고 옛정취와 함께 어우러지는 맛깔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시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현장 그리고 영천일반산업단지 오폐수처리장도 하나 하나 꼼꼼히 추진상황을 점검 확인하면서, 날로 자연의 소중함이 절실해지면서 깨끗한 환경조성과 환경오염을 철저히 예방토록하여 과거의 혐오시설이 이제는 유치원, 초․중등학생들의 현장학습의 장이 될 수 있는 친환경 테마공원화 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였다.
또한 9. 21∼22일에는 임고면 곰들덤 하천정비사업장, 영천댐하류에 추진중인 호반수변테마파크 조성공사장(외4곳)을 방문 현장책임자의 사업진행경과를 청취하면서 주민들과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인공폭포수, 화장실, 식수문제 등 시민편의시설 증축을 요구했다.
고경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현장에서도 전체적으로 토지매입 등 진척이 늦어지고 있는데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행정과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의지가 요구됨을 피력하였다.
이번 137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통하여 산업건설위원장(이춘우)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개선함으로서 우리시에 산재된 많은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과 함께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방향도 함께 제시하였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