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한약장수축제 기간 외국인 등 투어 운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한방상품을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을 대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9회 한약장수축제와 골벌문화제가 열리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기간동안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박 2일의 관내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에는 수도권 여성단체 40명과, 외국인(대구Compass회원) 80명, 수도권 가족관광 80명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최무선과학관, 시안미술관, 영천와인학교, 포도따기 체험, 와인체험, 보현산천문과학관 관람, 승마체험, 포은 정몽주 임고서원 등을 둘러보고 한약장수 축제장도 관람했다.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한약재를 구경하고 황기묶기 등 한방경연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한방도시 영천의 매력을 한껏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투어는 영천의 한방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한방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