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6.25전쟁 사진 전시회 성료
영천시예비군지휘관동지회(회장 최용학)가 주관한 6.25 사진전이 2천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5일 성료됐다.
동지회는 제9회 한약장수축제기간인 지난 9.30~10.3일까지 영천시민회관 광장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공감대를 갖기 위해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6.25 전시회를 열었다.
나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영천한약장수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린 영남권 한의사 학술대회와 국립극단의 연극 등으로 인해 많은 인원이 관람할 수 있었다.
최용학 회장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영천전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한약장수축제의 볼거리 제공에도 기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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